Status : House
Project : Apartment
Completion : 2026
Location : Seongdong, Seoul
Space area : 162㎡(49py)

인테리어를 고민하실 때 본인과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리모델링을 고려하시죠.

하지만, 벽체가 창인 커튼월 구조를 만나면 이야기가 조금 달라집니다.
유리의 개방감이 주는 시원함 만큼, 손댈 수 있는 벽이 적기 때문입니다.

“벽이 있으니 어쩔 수 없다.”라는 말로 정리하고, 기본 평면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이번 서울숲더샵49A 타입은 주상 복합 구조로 커튼월 구조였지만,
이 조건에서 완전히 새롭게 뒤집었습니다.

서울숲더샵 49A 타입의 현관문을 열고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현관엔 흑경도어로 신발장을 넣어 깊이감을 넣었습니다.
단순히 넓어 보이는 효과뿐만 아니라, 자연광이 들지 않는 현관에 두 방향으로 밝기를 채우는 구조입니다.

천정은 우드로 감쌌습니다. 바닥의 타일과 천정의 우드가 위아래로 눌러주면서,
좁은 폭이 답답함이 아니라, 밀도로 읽히게 만들었습니다.

이 집이 어떤 온도를 갖고 있는지, 신발을 벗기 전 먼저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천정 마그네틱 조명과, 간접조명을 통해 이 집의 조명의 레이어를 다양하게 연출했습니다.
덕분에 저녁에 간접조명과 가구 조명만 켜도 조도는 낮지만, 분위기 있게 연출이 가능합니다.

휴식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세심한 공간 연출을 계획했습니다.

현관에서 들어오자마자 보이던 주방과 복도 사이의 벽체를 철거했습니다.

가운데, 내력 기둥은 주방 가구와 같은 소재의 마감을 진행했으며,
덕분에 거실에서 주방을 바라봤을 때 넓은 주방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또한, 아일랜드 테이블을 사선으로 배치해 동선을 최적화해
TV 시청과 착좌 공간을 충분히 확보했습니다.

하지만, 거실에서 보이는 내력벽을 활용한 카페장과 메인 주방입니다.
거실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대형 다이닝 공간이 되었습니다.
복도엔 위대한디자인의 킥이 보입니다.

레이아웃을 변경하며 복도 중간에 스테인리스 느낌의 가구재를 넣어 간단한 파우더존을 만들었습니다.
공용욕실에서 나와 간단한 파우더리를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넓은 안방 욕실엔 파우더리 존 2개와 욕조까지 배치되었습니다.
스테인리스 선반으로 편리함까지 넣었습니다.
충분한 수납이 확보되는 오픈장 형태의 드레스룸입니다.
가구 내부 조명을 통해 옷을 직관적으로 쉽게 선택하고 정리할 수 있습니다.